그러다 한방에 훅갑니다.
사람앞길은 아무도 모르고...
항상 최악의 상황을 염두해 두고 사는것이 지혜죠.
전 성격이 워낙 소심해서 정말 안전하지 않은 길 아니면 안갑니다..;;
마흔도 안된 제 짧은 인생이지만 대기업 CEO 자서전에 그런 내용이 주를 이루고 직원 수 열 명도 안되는 조그만 회사의 간부 혹은 대표들도 그런 생각을 갖고 살더군요.
자신의 판단이 자신이 원한 결과를 이끌어 내고,
그것이 계속 반복이 되면 자신의 판단에 자기 스스로 확신을 갖게 되고 그건 결론적으로 그 사람의 자신감이 되죠.
근데 문제는 이게 반대 방향으로도 작용한다는 것..
몇 번 실패를 맛보면 자기 판단을 자기가 믿지 못하게 되고 그러면 열등감과 자기비하에 쩔어버린 인간이 되어 버리는..
우리
인생의 앞날은 한치 앞도 안 보이는 것입니다.
내가 계획한데로 현재 진행되어 가는 것 처럼 보일 뿐입니다.성공이 눈 앞에 왔다고, 왔기에 자만하지 말아야 합니다.
항상 겸손한 자세를 가져야죠....
오르고 또 오르면 언젠가는 내려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