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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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황당하기도 하기도 하고 화도 났는데!카테고리 없음 2016. 5. 1. 09:12
제가 잘못한거니까 별로 억울한건 없었는데 점점 강도가 세지더니 풀스윙, 풀파워로 가격.... 결국 밀걸레 자루의 3분의 1이 부서지고, 때리면서 흥분했는지 엎드려 뻗쳐 있는 상태에서 냅다 제 가슴팍을 캐논슈터 마냥 발로 뻥 걷어참....;; 가슴팍 걷어차이고 그 반동으로 벽에 부딪혀 찌그러져 있었는데, 이때부터 살짝 황당하기도 하기도 하고 화도 났는데 이 인간이 정말 이성을 잃었는지? 들고있던 밀걸레 자루를 얼굴쪽으로 휘두름. 정말 그때 그 위치나 각도는 정확히 얼굴쪽이었음. 반사적으로 얼굴쪽으로 날아오는 밀걸레 자루를 팔을 들어서 방어함. 팔에 맞은 밀걸레 자루가 절반정도 또 부서져 날아가고 남은 밀걸레 자루를 또 휘두르기에 옆에 떨어져 있던 부서진 밀걸레 자루를 쥐어서 칼싸움하는것 처럼 휘두른 밀걸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