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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시원이고 옷 빨아서 헹거에 널어 놨는데.
    인터넷 2012. 9. 9. 17:28

    고시원이고 옷 빨아서 헹거에 널어 놨는데.
    새벽 00시 부터 4시 사이에 옷이 사라졌다.
    1층 보드판에 글 적어 놨었고. 사장님께 말했다.
    CCTV로 재차 확인 했는데 특별한 사항을 찾지 못했다.
     
    돈도 아껴가면서 샀었던 옷인데...훔쳐가네.ㅠㅠㅠ.
    1층에 소화전에 공지글을 붙였다.
    누가 됐든지 간에 빨리 돌아왔으면.ㅠㅠㅠ.(MLB,NBA 반팔 카라, 검정 아디다스 티, GBG 흰색 티, 나시)
    어이가 없네.

     

     

     

    사람들이 CCTV가 만능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던데 

    은근 화질이 그리 좋지 못하고 (특히 영세 업자들의 경우 CCTV 하드웨어및 소프트 웨어를 염가쪽으로 설치를 많이 해서 더더욱 그렇죠) 특정 장소 몇군데에 해놓는 경우가 많아서 약간 시야에 벗어나거나 거리가 먼경우는 확인하기 힘들어요. 

    최소한 특정 지을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야 하는데 그게 힘들죠. 
    시간이라든가 형태라든가.    

    메이커 옷이나 속옷 경우는 방안에서 말리는게 낮습니다. 
    여자들끼리 메이커 속옷 서로 훔치는것도 여러번 봐서 이제는 감흥이 없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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