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화해가 최선인데 그게 참 어렵죠.

아침저녁점심 2017. 11. 21. 13:28
그렇게 나가면 본인만 손해지요. 반장때문에 일 못하겠다고 최대한 어필한뒤 안되면 사직서내는게 낫죠..
친구가 나갈때 사직서에다가 반장이 한일 쓰고 저도 그뒤로 팀장이랑 사무직분들한테 몇번 어필하고 이야기도 받고했는데 그것도 몇일뿐.....
바뀌지않더라구요.
잘됬다고 생각하고있어요.
서류합격도 잘되는데 공부좀 더해서 더좋은회사 갈려구요...


둘 중 하나가 관둬야 해결될 상황인데 속편한건 내가 그만두는거죠..

이직할 자신 있으면 빨리 그만두세요 스트레스 더 받지 마시고....
근데 미적거리다 불필요한 트러블 가중되면 괜히 이상한 소문 생겨서 동종업계 이직 불가능해질 수도 있어요..
상대가 그만두게 만들 수 있음 좋은데 그것도 최선은 아니구요. 사수 잡아먹은 사람 꼬리표가 붙거든요..


화해가 최선인데 그게 참 어렵죠. 젊고, 이직할 자신 있으면 미련두지 마세요. 내 정신건강이 우선이에요..

반장 때문에 일 잘하는 직원들 다 관둔다고 팩트로 까발리고 나가세요~~~
일도 중요하고 건강도 중요하고 모두가 중요한 것이니만큼 나에게 있어서는 잘 알았어 일자리도 구하고 똑바로 가는 단계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