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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장학금은 진정 부럽다~이미지 2016. 3. 11. 18:50울아버지가 버시는데 솔직히 그정도로 가족생계유지 쉽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맞벌이하셔서 몇대?
정도로 살아왔네요.이번에 어머니가 수술하셔서 맞벌이 못하시게 되었는데,
그동안은 제가 군대에 있어서 용돈을 안받았고 전역하고는 알바를 해서 용돈을 안받았네요.맞벌이 해서 그정도면 꽤 되는 돈인진 모르겠지만,
가족여행이라 치면 해외는 고사하고 국내여행도 가본적 없고,그 흔한 패딩 하나 없고 가족외식은 친지들 경조사 있으면 고깃집에서 고기 술 하는 정도?
지방에다가 등록금은 장학금으로 떼우는 우리집이 이정돈데,
(아들둘인데 둘다 등록금 문제는 없음)서울은 어떨까요.... 대신 부모님이 빚이 없긴 하지만!
빚없는 것이 쵝오!
생활수준은 소득에 맞춰 생활하고 안빈낙도하는 마음자세가 필요하죠.빈한한 것을 한탄하고 맘 상해하면 우울증에 맘이 삐뚤어집니다.
근데 장학금은 진정 부럽다~
부모님이 좋아하실듯!
세후정도 사택제공 기타 공과금에 휴대폰비 기름값 별도 밥도 회사서 나옴..
81년생으로 올해 직딩7년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