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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별한 일이 없으면 웬만하면 경조사 참석
    이미지 2018. 9. 23. 18:15
    학교 졸업하고 아무 연락 없고 안 보겸 제가 먼저 연락해도 시큰둥하게 반응해서 학교에 있을 때 나 형 동생 이었구나 생각하고 연락이 끊고 지진 났었는데 졸업하고 3년으로 갑자기 다음 달에 결혼한다고 뜬금없이 모바일 청첩장 보내 주더라고요!


    이런 경우가 있는데 조금 어이없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아무튼 어떻게 해야 될지 좀 더 생각해 봐야 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할 말씀해 주저하면 결혼한 친구한테 들었는데 얼마나 사람이 없으면이 아니라 참 적정 파는 곳에서 좋은 해 준다고 하더라구요.


    한번 쪽 팔리는게 나은데 전화번호 있는 사람 모두에게 돌리더라도 어차피 한번 욕 한번 하고 난 안 오는 거고 그런 사람만 보면 되는 거고 마음 약한 사람 뭐라고 전략입니다. 사람이 없어서가 아니라 성격 참 좋으신 것 같은데 이제부턴 것 다시 생각해 보고 가시는게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무슨 말인지 모르겠지만 특별한 일이 없으면 웬만하면 경조사 참석하는 계정은 책이라서 오죽하면 나한테까지 보내기냐 그리고 직접가 보면 하객 별로 없는 경우가 많더군요! 나중에 진짜 고마워 하는 경우도 몇 마디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언젠가는 정말 친분이 있는 사람이 아니면 경사 보다 조사를 더 신경 쓰입니다! 어쨌든 얼굴 알고 이름 아는 좀 정도라 결혼식장에서는 패스 하고 장례식장은 참석하는 거죠 역시 사람은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해서 갔었는데 반성하는 계기가 귀가 되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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