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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 이야기하다가 남들의 시선은?인터넷 2018. 4. 9. 13:43
그래서 이 글을 쓴 거에요..
기분나쁘다. 정도로 쓸수 있는거에요. 친구들끼리. 그런데 저위의 댓글들을 한번봐보세요...
정도가 다르지 않나요? 이건 마치 제가 방금 예시로 든것처럼 그냥 보고 가는거랑, 욕하고 가는거랑 다른것처럼 다른거에요...
님이 얼마나 그런취급을 당해오신건지 저는 모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저런류의 댓글을 보면 쌤통이다? 꼴좋네 하는건 좋지 않다는 거죠. 의식은 서서히 고쳐나가야하는거지, 똑같이 조한다고 바뀌는게 아니잖아요...
밑을 찍어대는 범죄자를 잡아 패는것과 동일하게 아무 죄없는 사람을 몰카으로 몰아가는 또한 잡아패야 한다는것에는 동의합니다. 그렇지 않나요? 아무 죄없는 사람을 범죄자 취급하고 억울하게 만들었으면 그에 따른 책임을 져야죠...
시선도 그래요..
자가 입고 옷을 입었는데 내가 일부러가는 구만 하는듯한 시선과 분위기로 처다본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말을 하지 않아도 행동과 시선과 표정과 느낌만으로 의사전달이 되지 않나요? 대놓고 범죄자 취급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가리든 말든 그거야 본인맘입니다. 가리지 말라는게 아니에요. 억울하게 범죄자 취급하며 그런 시선을 보내지도 말라는 겁니다...
그정도의 일로 사람을 패죽인다는 말을 함부로 하는게 아니에요...
제말은 그러니까 가리고가는것만으로 취급한것이 아니니 줘패고싶다느니 하는 거친말을 할 필요가 없다는 거죠..
폭력에대해서 아무 거리낌없이 생각하는게 무섭네요. 이글을 쓴것도 그런말을 함부로하는 사람들때문에 쓴건데요...
특정인을 지칭한건 아니니까요....
그런 잘못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문제다!라는 식으로 말씀드리는거에요. 아무 거리낌없이 말한다기 보다는 그냥 표현인거죠..
실제로 뭐 폭려력을 휘두르겠습니까 ㅎㅎ??
거칠게 표현한것이니까 오해하지 마세요.. ㅋ 뭐 어잿든.. 친구들도 힘들다는거 이해합니다.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그렇게하고 다니고 싶은데 그런 때문에 맘대로 하지도 못하니 말입니다...
애초에 그런 문제라는건 누구나 알고있습니다. 그런 잘못된 것들때문에 사회가 편이갈려 서로를 경계하고 불신하고.. 얼마나 불행한 현실입니까.. 어잿든 이런 불신으로 가득찬 사회가 좀 변화하길 바라네요...
시간이 된다면 좀더 다양하게 이야기를 해보고 싶은 상황이 생기기도 하네요.
물론 다그런거는 아니지만 개인만의 특별한 경험들을 이야기 듣다보면은 시간가는줄 모르고 그냥 듣게 되더라구요.